대전 은행동 고양이카페 DAZE

대전 중앙로에서 가볼만한 곳 없나 보다가 고양이카페 데이즈 가봤어요.

들어가서 음료 주문하면 됩니다. 입장료 5000원에 음료 주문 필수에요~ 

카페 갔다가 들르는거라서 음료는 가벼운 차로 주문했어요. 

들어가기 전에 이용수칙 보면 좋고요. 고양이 간식 판매중입니다. 

이곳엔 30마리 정도의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손을 씻고 입장하면 됩니다. 

평일임에도 인기가 많아서 남은 좌석은 1곳이더라고요 ㅎㅎㅎ 

공간이 넓고 고양이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배치되어 있어요.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고양이만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고양이를 배려하는 공간인게 느껴졌어요. 

먹이를 먹는 공간과 배변을 위한 공간은 분리되어 있어서 깔끔하면서도 쾌적했습니다.

고양이가 30마리나 있음에도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왕깔끔...!

고양이들이 대체로 온순하고 사람도 좋아해서 잘 다가오더라고요. 

너무 이쁘죠??...

멋있고 덩치도 컸던 아이 

털고르기를 열심히 하는 아이

털 만져봤는데 부드러운 솜사탕 같았고요. 사람이 만져도 도망가지 않고 만져주는걸 좋아하더라고요..

너무 너무 귀여웠어요 

자는 모습도 넘 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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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제일 이뻐한 샴 친구..

예쁜 고양이들도 잔뜩보고 만져줄 수 있어서 넘 좋았던 시간 ^^ 

고양이 없는 일반 카페 공간과 쾌적한 화장실!! 

대전 문화의거리 방문하시면 고양이 카페 데이즈 둘러보시는거 추천드려용!!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